충북대학교 심리학과는 지난 1980년 설립 인가부터 40년 역사 속에서 사람, 관계, 그리고 환경에 대한 탐구에 매진하며 우리 사회와 동행하여 왔습니다.

심리학은 과학적 연구 방법을 기반으로 사람의 정신 과정과 행동의 원리를 발견하고, 실증 자료를 분석하고 의미를 추구하며 이를 현실 세계에 적용하여 사회에 기여합니다.

단절과 위기로 위협 받는 시대에 심리학의 지식과 실천은 우리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밑바탕이 되어 줄 것입니다.

충북대학교 심리학과는 특히 인간 지각, 인지신경과학 및 뇌영상, 모형 설계 및 데이터 분석, 인지 및 지각 발달, 사회 인지 및 집단 편견, 사회불안장애, 자살 문제, 트라우마, 인지행동치료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우리 사회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함께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귀한 심리학도, 그리고 연구와 실천 현장에서 만나는 존경하는 여러분들과 믿음직한 소통 속에서 본 학과는 작은 걸음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